국제
미국 원유유출 현장에 초대형 기름제거선 투입
입력 2010-07-04 01:52  | 수정 2010-07-04 01:52
미국 정부와 영국 석유회사 BP가 원유유출 사고로 쏟아져 나온 멕시코만 해역의 기름띠 제거를 위해 세계 최대의 기름제거선 투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축구장 3배 반 넓이에 10층 건물 높이에 달하는 '어 웨일'호는 애초 화물선으로 제작됐지만 TMT그룹이 기름제거 설비를 추가로 장착했습니다.
아직 사고 현장에 투입된 적이 없는 이 대형 선박이 작업에 성공할 경우 사고해역의 기름띠 제거는 한결 쉬워질 전망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