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추락버스 회사 사고수습 착수
입력 2010-07-04 00:30  | 수정 2010-07-04 00:30
인천대교 인근 고속도로에서 추락한 고속버스의 소속 버스회사 관계자들이 인천에 도착해 사고 수습에 들어갔습니다.
어제(3일) 오후 6시쯤 인천에 도착한 버스회사의 사장과 간부 등 20여 명은 사망자 시신이 안치된 인하대병원 영안실 등을 찾아다니며 유가족을 만나 사과를 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또 회사 일부 직원은 사고를 조사중인 인천 중부경찰서에 출두해 소속 버스의 노선 현황과 정비일지 등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 회사는 115대의 버스를 보유하고 매일 수도권 등 전국을 대상으로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사고가 난 포항∼인천공항 노선은 하루 3차례 운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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