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여기는 남아공]차기 대표팀 감독 7월 초 결정
입력 2010-06-27 23:40  | 수정 2010-06-28 01:48
월드컵 출전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의 거취가 늦어도 다음 달 10일 이전에 결정됩니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7월10일 이전에 기술위원회를 열어 대표팀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라면서 "경험 있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대표팀을 이끌 때가 왔다"라고 허정무 감독 유임도 배제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했습니다.
축구협회가 차기 감독 선임에 발 빠르게 나선 건 당장 내년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2011년 아시안컵을 앞두고 8월부터 대표팀 평가전을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