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표팀 29일 귀국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29일 오후 귀국합니다.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1-2로 아쉽게 져 대회를 끝낸 한국 대표팀은 베이스캠프인 루스텐버그로 돌아갑니다.
루스텐버그에서 하루 휴식을 취하고 나서 짐을 챙긴 선수단은 홍콩을 거쳐 29일 오후 5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선수단은 인천공항에서 간단하게 해단식을 하고 국내파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리그 재개를 준비합니다.
유럽파들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월드컵이 끝나고 나서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대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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