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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봅시다 - 태극전사 "8강 자신"
입력 2010-06-26 08:40  | 수정 2010-06-27 01:28
【 앵커멘트 】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을 넘어 8강의 신화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
자랑스러운 우리 대표팀의 각오 들어보시겠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16강) 다음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고 우리 선수들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지성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모든 선수들이 16강 진출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깨달았고,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고 하지만 힘든 것을 이겨냈다는 것에 대해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 인터뷰 : 이청용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저희 힘으로만 도전했다면 불가능했을 거로 생각하고, 한국에 계신 모든 국민이 같이 뛰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 조용형 / 축구대표팀 수비수
- "첫 16강이라는 목표를 잡고 왔는데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목표를 한 단계 더 올려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인터뷰 : 정성룡 / 축구대표팀 골키퍼
- "선수들이 멕시코보다는 우루과이를 원했기 때문에 그만큼 선수들이 더 자신감 있어할 것이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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