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세종시 수정' 본회의 부의 놓고 진통
입력 2010-06-24 01:50  | 수정 2010-06-24 03:12
한나라당이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이 국회 상임위에서 부결되자 오는 28일 본회의 부의를 목표로 서명작업에 들어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세종시 수정안의 본회의 부의를 위한 서명작업에 돌입해 이번 주말까지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친박계 일부 의원들은 수정안 본회의 표결 추진을 비판하고, 일부 친이계 의원도 수정안 처리와 관련한 언급을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입장이어서 당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야당도 본회의 표결 추진은 지방선거 민심에 대한 도전이라며 반대표 행사와 함께 실력 저지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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