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라도나 "메시에 대만족…골 기대"
입력 2010-06-22 21:15  | 수정 2010-06-23 03:53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린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리오넬 메시의 플레이와 성실성에 대단히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마라도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그리스와 경기에 주장으로 나설 메시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받고 "메시가 모든 경기에서 다 뛰고 싶어하는데 그런 자세가 좋다"며 높이 샀습니다.
마라도나는 또 "만약 메시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팀과 나에게 이런 경기를 선물한다면 득점을 계속 못 해도 좋을 것"이라면서 메시의 활약에 100% 만족했습니다.
마라도나는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자신도 한국전에 골을 못 넣었다면서 "나는 팀이 가장 필요할 때 골을 넣었으며 메시도 그럴 것"이라고 신뢰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