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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홍'에 스폰서도 외면
입력 2010-06-22 16:29  | 수정 2010-06-23 03:54
'자중지란'에 빠진 프랑스 축구 대표팀이 '돈 줄'마저 끊길 위기에 놓여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최대 은행 중 하나인 '크레디 아그리콜'은 지난 20일 니콜라 아넬카의 퇴출에 반대한 선수들의 훈련 거부 소식에 TV 방영 중이던 축구대표팀 관련 광고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패스트푸드 회사인 '퀵'도 아넬카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를 더는 내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가스공사도 2014년까지 대표팀과 축구협회를 후원하기로 한 계약 내용을 재고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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