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교협 "참여연대 마녀사냥 중단"
입력 2010-06-22 10:55  | 수정 2010-06-22 10:55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등 290여 명은 일부 보수세력이 참여연대에 대한 시대착오적인 마녀사냥을 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서한을 보낸 것은 한국 시민단체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정말 필요한 것은 투명한 토론"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감사원 감사에서도 나왔듯이 천안함 사태에 관한 군의 보고 자체가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며 "대응이 투명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조사 결과에 대한 의혹도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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