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료통화 현실로…이통사들 긴장
입력 2010-06-01 23:30  | 수정 2010-06-02 01:57
아이폰으로 통화할 때 거의 무료로 통화할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이 나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인터넷상에서 가입자 간 무료 통화를 할 수 있고 또, 서로 무선랜, Wi-Fi 지역에 있을 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아이폰 이용자 73만 명이 프로그램을 내려받기만 하면 전 세계 어디서나 저렴한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긴장하고 있습니다.
기존 통신요금을 내고 있는 이용자들의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가입자 증가로 이어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국내 이동통신회사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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