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청 중 상품 구매 가능해진다

앞으로 TV 드라마를 보다가 화면 속 인물이 입고 있는 옷 등을 바로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TV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전자상거래 규제를 완화해 연동형 TV 전자상거래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엔 TV 홈쇼핑 사업자를 제외하고는 프로그램 내 상품과 연동해 제품을 사고파는 것이 금지됐지만, 앞으로는 비 홈쇼핑 사업자도 자유롭게 전자상거래 사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방통위는 3D TV 기술과 연계할 때보다 실감 있는 양방향 TV 전자상거래 환경과 수익모델이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정훈 / ex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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