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잠수정 추적 기술, 한국 제공"
입력 2010-06-01 08:22  | 수정 2010-06-01 12:10
미국이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한국의 해군력을 장기적으로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마이크 멀린 미 합참의장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천안함 격침과 같은 북한의 도발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며 북한이 그런 방식의 공격을 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은 수중음파탐지 기술과 공중 정찰 능력을 포함해 첨단기술을 한국 측에 제공해 서해에서 활동하는 북한의 소형 잠수정 활동을 추적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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