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외신 "한·일, 중국 설득 실패"
입력 2010-05-30 17:46  | 수정 2010-05-30 18:45
외신들은 제3차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일본이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중국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AFP통신은 한국과 일본의 압박에도 중국이 북한을 비난하지 않았다고 보도했고, AP통신도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발언에 초점을 맞추면서 한국과 일본에 지지를 표명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통신과 영국의 BBC 방송도 중국이 북한에 대한 국제적 비난에 공개적으로 참여하기를 여전히 거부한 채 모호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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