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총리 "연말 조기총선 어려울 수도"
입력 2010-05-29 20:08  | 수정 2010-05-29 20:08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가 연말에 조기총선을 실시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11월에 실시한다는 계획은 시위대가 곧바로 협조한다는 생각으로 정해졌기 때문에 지금 상태로는 연말 이전에 총선을 실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오는 11월14일에 조기총선을 실시하겠다는 타협안을 이달 초 발표했지만, 시위대 측이 타협안 발표 후에도 자진해산을 거부하자 타협안을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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