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로화 1.22달러대…4년 만에 최저
입력 2010-05-17 18:07  | 수정 2010-05-17 23:34
유로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가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 가치는 장중 한때 1.224달러까지 떨어진 뒤 1.227달러로 장을 마쳐 지난 2006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스발 재정위기에 이어 재정적자 축소를 위한 유럽 각국의 긴축정책이 경제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로화 약세가 꾸준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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