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 헤즈볼라에 스커드 제공 동의"
입력 2010-05-17 10:13  | 수정 2010-05-17 10:13
시리아가 시아파 무장 정파인 헤즈볼라에 스커드 미사일을 제공하는 데 대해 기술 지원국인 북한이 동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북한 정보 소식통'을 인용해 주시리아 북한대사관이 "헤즈볼라에 스커드 미사일을 넘기는 데 반대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가 스커드 미사일을 제삼자에게 넘길 때에는 기술 제공국인 북한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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