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니, 미셸과 만나 '섹스' 얘기

프랑스의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가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 여사를 만나 섹스 얘기를 꺼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선임 편집자인 조너선 앨터는 '약속: 오바마 대통령, 집권 첫해'라는 저서에서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책에 따르면 브루니는 미셸에게 남편과 섹스를 하느라 외국 정상을 기다리게 한 적이 있다며 같은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미셸은 신경질적인 웃음을 지으며 단호하게 없다고 답했다고 책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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