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저출산에 입양도 감소
입력 2010-05-10 14:41  | 수정 2010-05-10 14:41
저출산과 함께 입양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01년 4천206명이었던 입양아는 지난해 국내외를 합쳐 2천439명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장애아동 입양은 전체의 5.5%인 133명에 불과했습니다.
장애아동 입양비율은 2006년 22.4%에서 2008년 6%로 급감했으며, 국내 입양은 2%대로 낮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저출산 현상에 경기 불황이 맞물리면서 입양에 대한 부담이 커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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