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수도권 1만 2천 가구 입주…상반기 최대 물량

다음 달 수도권을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많이 늘어나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다음 달 입주하는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2,300여 가구 줄었지만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전달보다 입주물량이 대폭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3개 지역을 합한 수도권 전체 입주예정 물량은 1만 2천500여 가구로 전달보다 20.5%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입주가구 수의 61%에 해당하는 것으로 올해 들어 월별 수도권 입주물량으로는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