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기현 "초중고 교과서, 중소기업 나쁜 이미지 심어"
입력 2010-05-06 19:33  | 수정 2010-05-06 19:33
한나라당 서민행복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은 "초중고 교과서가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청소년에게 심어주고 있다"며 관련 부처 사이에 유기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뿌리산업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실제 교과서의 사례를 제시하며 "중소기업은 매달 수십, 수백 개 업체가 망한다"는 식의 기술이 구직단계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기피현상을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소라 / madonna420@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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