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타임오프' 노동계 반발 확산
입력 2010-05-06 11:57  | 수정 2010-05-06 11:57
노조전임자의 유급 근로시간 면제한도를 둘러싸고 노동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6일) 타임오프 무효 가처분 소송과 함께 지도부 단식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또,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한나라당 김무송 원내대표와 만나 타임오프 국회 재논의를 요구하는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도 한국노총과 연대해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한편, 국회 환노위는 오늘 오후 3시 임태희 장관을 출석시켜 법적 효력에 대해 추궁하고 타임오프 재논의를 권고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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