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상규명위, 직접 조사 참여 논의
입력 2010-05-06 10:45  | 수정 2010-05-06 10:45
이른바 '스폰서 검사' 의혹을 조사중인 진상규명위원회가 오늘(6일) 2차 회의를 열고, 건설업자 정 모 씨와 검사들에 대한 조사 내용을 보고받았습니다.
진상규명위는 조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들로 이뤄진 조사단에 외부 인사를 참여시키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앞서 진상조사단은 정 씨가 접대했다고 지목한 현직 검사들에 대한 조사를 어제까지 사흘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조사단은 이번 주에 평검사와 정 씨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다음 주 초쯤 실명이 공개된 검사장급 인사를 소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한진 / hjs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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