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몽준 "천안함은 북의 새로운 도발"
입력 2010-05-06 09:57  | 수정 2010-05-06 11:38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천안함 침몰사건은 과거 연평해전과 대청해전의 연장선이 아닌 북한의 새로운 도발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천안함 연돌에서 어뢰의 화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김정일 위원장의 방문을 받아들인 중국도 계속 북한을 감싸기 어려울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천안함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침몰한 금양호 실종자와 관련해서는 법률상의 인정사망자로 분류해 예우를 표하는 게 국가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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