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테러 탈레반의 보복일 수 있다"

파키스탄 외무장관이 뉴욕 타임스스퀘어 폭탄 테러 기도는 미국의 무인기 공격에 대한 탈레반의 보복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샤 마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CBS TV와 인터뷰에서 이번 사건은 보복이며 이 부분에 대해 순진하게 생각하지 말자고 말했습니다.
쿠레시 장관은 이어 그들은 가만히 앉아서 그들을 제거하도록 놔두지는 않을 것이라며 맞서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파키스탄 탈레반 운동은 사건 발생 하루만인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자신들이 이번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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