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은행에 경기침체 책임 물을 것"
입력 2010-05-02 22:15  | 수정 2010-05-03 07:34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경기침체를 야기하는 대형 은행 등 금융기관에 책무를 부과하는 문제를 주요 의제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 회의 기자회견에서 "금융 부문의 문제로 말미암아 경기침체가 초래됐기 때문에 대형은행 등 금융기관에 책임을 지워 이를 예방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은행세 부과 등 금융규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