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토부, 지방선거까지 4대강 홍보 중단
입력 2010-05-02 06:39  | 수정 2010-05-02 10:38
'6.2 지방선거'가 끝날 때까지 4대강 살리기 홍보를 중단하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해온 국토해양부가 선관위 판단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2일까지 4대강과 관련한 정부의 대국민 홍보 활동이 전면 중단되고, 철도역사 등 다중시설에 설치된 40개 홍보부스는 잠정 폐쇄됩니다.
다만 공무원과 공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국기기관 또는 지자체에 인쇄물 배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등 통상적인 홍보활동은 좀 전처럼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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