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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베이스캠프로 무사 귀환
입력 2010-04-29 22:11  | 수정 2010-04-30 08:07
세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m급 14좌 완등에 성공한 오은선 대장이 오늘(29일) 최종 목적지인 베이스캠프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오 대장은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 안나푸르나 정상에서 하산을 시작한 지 약 이틀 만에 베이스캠프로 귀환했습니다.
오 대장은 "산악인 생활 17년간의 긴 여정이 끝나 홀가분하다"며 귀환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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