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박.
초가지붕을 타고 오르던 박 넝쿨과 밤하늘 달빛 아래 수줍게 피어나던 하얀 박꽃.
고전과 현대가 만나 아름다운 여인의 자태와 따듯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이 봄, 멋진 성장(盛裝)을 하고 화려한 외출을 한다.
영상취재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한남선
장소 :일산 공예예술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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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지붕을 타고 오르던 박 넝쿨과 밤하늘 달빛 아래 수줍게 피어나던 하얀 박꽃.
고전과 현대가 만나 아름다운 여인의 자태와 따듯한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이 봄, 멋진 성장(盛裝)을 하고 화려한 외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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