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10-04-29 11:59  | 수정 2010-04-29 11:59
▶ '46용사' 영결식 엄수…대전현충원 안장
천안함 희생장병 영결식이 이명박 대통령 등 2천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엄수됐습니다. 현재 운구행렬이 대전현충원으로 이동 중입니다.

▶ 화랑무공훈장 추서…국가차원 '애도'
46명의 희생장병에게는 화랑무공훈장을 추서됐으며, 모든 관공서가 조기를 걸고, 1분간 추모 묵념을 위한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 분향·헌화 유족들 눈물바다
한달 넘게 고통을 겪으면서도 중대한 고비마다 결단을 내린 가족들, 오늘 집단 분향 헌화에서 눈물을 쏟아내 국민들을 숙연하게 했습니다.

▶ 전국 50만여 명 조문…추모 열기
전국 지자체에 설치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0만 명이 조문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 중 "국제분쟁 안돼"…미 "신중"
천안함 사고와 관련해 중국은 국제분쟁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허버드 전 미 대사는 물증이 없으면 유엔안보리 회부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 '구멍 난 대비태세'…문책 불가피
천안함 사고로 지휘보고체계 등 우리 군 대비태세에 헛점이 노출됐습니다. 대규모 문책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전작권 전환 2012년 이후 연기"
우리 국민의 48%는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시점을 늦추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전환시점을 2019년으로 연기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 여야 '천안함 지방선거 영향' 촉각
정치권은 천안함 침몰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여권은 '북한 위협론'을 야권은 '철저한 진상규명'을 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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