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제역' 강화 상인 "재난지역 선포해 달라"
입력 2010-04-29 11:49  | 수정 2010-04-29 11:49
구제역 발생으로 관광산업에 타격에 입은 인천 강화군의 상가와 숙박업소들이 피해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군청을 방문해 강화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과 매출 감소를 보완할 수 있는 세제 지원 등을 요구했습니다.
군이 직영하는 역사관이나 마니산 등 주요 관광지를 찾은 사람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대 90%까지 감소했습니다.
진달래로 유명한 강화군의 고려산에도 작년의 15% 수준인 6만 1,000명이 방문하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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