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T&T, 네덜란드에 유럽본부 설립
입력 2010-04-29 11:39  | 수정 2010-04-29 11:39
전기차 생산업체인 CT&T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수출기지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CT&T 이영기 사장과 발케넨데 네덜란드 총리는 회담을 통해 암스테르담에 전기차 공급을 위한 유럽 지역본부를 설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암스테르담은 도시 내에 전기차와 전기 오토바이, 전기 보트 등의 친환경 교통수단을 위한 전기충전소를 약 200개소 정도 설치하고, 관용 전기 자동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CT&T는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네덜란드,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게 되어 아시아-미주-유럽을 잇는 그린벨트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형오 / ho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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