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 건설현장서 상습 공구 절도
입력 2010-04-29 09:07  | 수정 2010-04-29 09:07
경기 양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수도권 일대 건설현장에서 공구 등을 훔친 혐의로 42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윤 씨가 훔친 공구를 사들인 혐의로 49살 조 모 씨 등 재활용 수거업체와 공구업체 업주 7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 건설현장에서 모두 52차례에 걸쳐 6천 700여만 원어치의 건설공구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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