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남, 챈 WHO 총장 평양서 면담

미 언론은 지난 26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 마가릿 챈을 만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김 위원장과 챈 사무총장이 회담했다고 보도했으나 자세한 회담 내용은 알리지 않았습니다.
챈 사무총장은 북한의 병원들이 해외 전문 의료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화상 의료 네트워크시설 개설 행사를 가졌습니다.
챈 사무총장의 이번 방문은 2001년 이후 유엔 고위인사가 북한을 방문한 첫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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