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환자 6만 명…진료수입 550억 원
입력 2010-04-28 09:31  | 수정 2010-04-28 14:43
지난해 우리나라 의료기관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천4백여 개소의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환자가 정부 목표치인 5만 명을 넘어선 6만 2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등록 의료기관의 신고로 집계한 외국인 환자 유치에 따른 총 진료수입은 547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종합병원으로는 서울아산병원, 그 외는 우리들병원, 아름다운나라피부과 명동·역삼동 지점을 많이 방문했고, 주로 내과와 검진센터, 피부·성형외과, 가정의학과를 많이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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