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남도·아산시, 벤처·창업 활성화 협약
입력 2024-04-08 15:56  | 수정 2024-04-08 16:11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충청남도 제공
‘스타트업 파크’ 공모 도전

충청남도와 아산시, 창업 관련 기관 등이 지역 내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타트업 파크 공모에 도전해 충남의 벤처·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입니다.

도와 아산시는 오늘(8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NH농협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충남창업보육협의회·충남벤처협회·JB벤처스·오클렌벤처스 등과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 초기 자본·운영 조달, 신용 보증·금융 컨설팅 등에 나섭니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연구기관 등과 자유롭게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혁신 창업 협력단지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파크 공모를 진행 중입니다.

도와 아산시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과 정책개발 등에 나섭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초기 자본과 운영 자금 조달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도와 아산시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유휴부지를 확정했습니다.

[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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