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신현국 문경시장 28일 재소환
입력 2010-04-26 13:52  | 수정 2010-04-26 13:52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이 오늘(26일) 경찰에 2차로 소환됐으나, 일정관계로 조사를 받지 않고 돌아갔습니다.
신 시장은 오전 9시40분쯤 변호사와 함께 경북지방경찰청에 나왔지만, 구제역방역과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해야 한다고 밝혀, 20여 분만에 귀가했습니다.
신 시장은 오는 28일 경찰에 다시 출석하기로 했으며 경찰은 신 시장이 출석하면 변호사비 대납 혐의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신 시장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고 나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자 자신의 측근에게 3억여 원의 변호사비를 대납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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