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림역 흉기난동범 "무기징역 무거워"…검찰 "사형해야"
입력 2024-03-20 19:01 
지난해 7월 서울지하철 신림역 인근에서 무차별 흉기난동으로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조선이 1심에서 내려진 무기징역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20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조선의 살인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조선의 이런 주장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듯한 태도와 범행 수법의 잔인성을 보면 사형이 선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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