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C녹십자, 가족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입력 2024-03-19 14:43  | 수정 2024-03-19 14:44
GC녹십자, 가족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 사진 = GC녹십자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들 위해 쓰일 예정
GC녹십자는 전 가족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헌혈' 행사는 지난 11일 경기 용인 본사를 시작으로 어제(18일) 충북 음성 공장에서 마무리됐으며 모든 가족사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



GC녹십자는 '사랑의 헌혈'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헌혈 행사로, 지난 1992년 시작 이후 30여 년간 행사에 동참한 임직원이 1만 5천여 명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및 고령화에 따라 헌혈 인구가 줄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GC녹십자, 가족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 사진 = GC녹십자


임직원에게 기부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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