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의료 공백' 이번 주 분수령…의대 교수들 중재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일주일째를 맞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들을 만납니다.
의대 교수들이 잇달아 중재 움직임을 보이면서 의료 공백 사태는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거란 관측이 나옵니다.

▶ "우크라군 3만 1천 명 전사"…첫 공식 발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와 2년간의 전쟁에서 자국군 3만 1천 명이 전사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나 서방의 추계보다 더 적은 수치입니다.

▶ 현역 다수 본선행…심야 최고위 소득 없어
국민의힘이 19개 지역의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는데 현역 의원 다수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천을 두고 내홍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은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었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 김혜경 오늘 첫 재판…'신변 보호' 요청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김 씨는 재판을 앞두고 법원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 오늘부터 '스트레스 DSR'…대출한도 축소
오늘부터 DSR에 일정비율의 가산금리까지 더해지는 '스트레스 DSR' 제도가 시행됩니다.
앞으로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가 줄어듭니다.

▶ 아침 '반짝 추위'…동해안 최고 5cm 눈
오늘 아침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지만, 낮 동안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