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원자력계, 김영식 의원 지지 선언…"원자력과 과학기술강국 위해 필요"
입력 2024-02-20 11:08  | 수정 2024-02-20 11:19
"탈원전 폐기와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한 장본인"


원자력 시민사회 모임과 노동계, 학계에서 국민의힘 김영식(경북 구미을) 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어제(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김영식 의원은 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 출신이자 과학기술인으로서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탈원전 폐기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 지난 4년간 원자력 산업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장본인"이라며, "22대 국회에서도 김 의원이 원자력과 과학기술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그의 22대 국회 진출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김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이 강행되었던 시기에는 탈원전의 위법성과 부당함을 알리고, 원자력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학계, 시민단체와 함께 수많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소통자 역할을 자처했고, 탈핵 단체들이 주장했던 월성원전 삼중 수소 유출과 관련하여 전문가로서 자문, 현장 점검뿐 아니라 과기정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탈원전이 폐기된 후에도 무너진 원자력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해 규제 완화, 예산 확대 등 원자력 관련 정책·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안」, 「선진 소형원자로 경쟁력 강화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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