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마을 공습…어린이 포함 11명 사망"
입력 2024-01-07 02:52 
현지시각 지난 1일 밤사이 공습으로 폐서 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거리 (사진=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방 마을을 공습해 10여 명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지역을 관리하는 바딤 필라슈킨은 현지시각 어제(6일)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군 S-300 미사일이 타격해 1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도 5명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

[우종환 기자 woo.jonghwa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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