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공공 건보제도, '좋은 치료' 확신 높여"
입력 2010-04-15 15:42  | 수정 2010-04-15 15:42
공적 건강보험 제도를 운용하는 나라의 국민은 그렇지 않은 국민보다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는 확신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와 입소스는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75%를 차지하는 22개국 성인 2만 3천35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렇게 분석됐다고 공개했습니다.
공공 건강보험이 잘 갖춰진 스웨덴에서는 응답자 가운데 75%, 캐나다에서는 70%가 자신의 친지가 아플 때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달 건강보험 개혁이 이뤄진 미국에서는 51%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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