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항해를 마치고 돌아온 슈퍼스타, 고양이 '올리'
입력 2024-01-04 07:54  | 수정 2024-01-04 08:18
<항해를 마친 고양이 선원>

호주 남부 호바트의 한 부둣가.

항해를 마친 요트가 들어오자 사람들은 손뼉을 치며 환호합니다.

'올리 때문에 여기에 왔다'는데, 올리가 누굴까요?

갑판 위에 나타난 고양이 선원, 바로 이 배의 마스코트 '올리'입니다.

선장은 지난 5년간 올리와 함께 호주 전역은 물론 뉴질랜드까지 항해했다고 하는데요.

오랜 바다 생활에 이골이 났을 법도 한데, 사랑을 많이 받아선지 털에 윤기마저 흐르는 거 같죠.

선물까지 건네며 환호하는 팬들에게 시크한 눈길만을 건네는 올리.

앞으로도 건강하게, 원 없이 바다 위를 누비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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