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천안함 인양] 이 대통령, 회의 주재하며 인양작업 점검
입력 2010-04-15 10:56  | 수정 2010-04-15 10:56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 인양 작업이 시작한 가운데 청와대는 비교적 차분한 모습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뒤 어제(14일) 밤늦게 귀국한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55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국내 일정을 공식 재개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이 지하별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동안 같은 건물 내 국가위기상황센터에서는 인양 작업을 지켜보며 상황을 실시간 점검했다고 청와대 참모는 설명했습니다.

<김지훈 / jhkim03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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