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호해운 "석방금액 제시된 바 없다"
입력 2010-04-12 10:32  | 수정 2010-04-12 12:03
피랍된 '삼호드림호' 선사인 삼호해운은 "소말리아 해적과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석방금액은 제시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삼호해운은 해적이 인질들의 몸값으로 천만∼3천만 달러를 제시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해적들이 석방 금액을 결정했다면 특정 금액을 얘기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삼호해운은 다만 "해적 측이 이른 시일 내 협상을 마무리하자는 입장을 전해와 협상이 급진전될 수도 있어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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