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집권당 "75만 표 조작됐다"
입력 2010-04-12 10:18  | 수정 2010-04-12 13:51
지난달 총선에서 부정 탓에 2위로 밀려났다며 소송을 낸 이라크 집권당 법치국가연합이 자체 조사결과, 최대 75만 표가 조작됐다며 5개 주 투표를 재검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치국가연합 대변인 하짐 알-하사니는 이런 조작이 바로잡히면 전체 총선결과가 뒤집힐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사니 대변인은 이어 선거가 치러진 18개 주 중 바스라와 바그다드, 카디시야, 안바르, 니네바 등 5개 주에서는 투표용지에 서명이 없거나 용지상의 서명이 선거인 명부에 있는 서명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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