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반도체 공정 15일 공개"
입력 2010-04-12 08:52  | 수정 2010-04-12 08:52
반도체 공정 생산직 직원들의 백혈병 발병 논란에 휩싸인 삼성전자가 생산라인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공정의 근무환경에 대한 의혹과 불신을 투명하게 해소하기 위해 오는 15일 기흥 반도체 D램 생산라인을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의 핵심 생산공정이 진행되는 클린룸은 공정 자체가 기술보안 대상인데다 미세먼지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그동안 반도체 기업들이 세부 공개를 꺼려왔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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