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항서 화학물질 운반 선원 1명 사망
입력 2010-04-12 01:40  | 수정 2010-04-12 02:49
어제(11일) 오후 9시20분경 울산 온산6부두에 있던 홍콩선적 1천914톤급 화학물질 운반선에서 중국인 선원 41살 선 모 씨가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선씨가 선박의 밸브를 조절하기 위해 펌프실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동료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1시30분경 온산6부두에 도착한 이 선박은 화물을 싣고 중국으로 떠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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