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10-04-07 21:42  | 수정 2010-04-07 21:42
▶ 실종 김태석 상사 시신 발견
침몰한 천안함의 함미쪽에서 김태석 상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고 김 상사의 시신은 평택 2함대 사령부에 안치됐습니다.

▶ "꽝 소리 두 번…화약냄새 없어"
천안함 생존 장병들은 사고 당시 쾅쾅하는 폭발음이 두 번 느껴졌으나 화약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 "사고 9시 22분…비상사태 없어"
합동조사단은 천안함이 사고를 당한 시간이 밤 9시 22분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생존자들은 사고 직전에 비상사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TOD 영상 추가 공개…'급속 침몰'
군이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사고 당시의 TOD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함수는 옆으로 90도 기울어 있고, 함미는 급속히 물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 해적 본거지 근접…구출·협상 고심
피랍된 유조선은이 소말리아 해적의 본거지인 호비요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구출작전과 협상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 방산업체 LIG넥스원 압수수색
검찰이 대형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하청 업체를 통해 원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긴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 대부업 이자 최고 39%로 인하
정부와 여당은 대부업 최고이자율을 44%로 일단 하향 조정하고, 1년 안에 39%까지 추가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 서울 전세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서울의 3.3㎡당 아파트 전세가 평균이 700만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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