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건조…아침 쌀쌀 한낮 포근
입력 2010-04-07 20:18  | 수정 2010-04-07 23:32
내일도 백령도의 하늘은 맑겠습니다. 바람은 초속 6에서 11미터로 오전에 잔잔하겠습니다.

내일부터 3일간은 조수간만의 차가 줄어드는 조금 기간이어서 인양작업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내일 함미발견해역의 유속은 초속 0.7에서 0.8미터로 느려지겠습니다.

오늘 맑은 하늘 속에 포근한 봄날씨였습니다.
서울·경기와 경북내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갈수록 공기가 건조해지고 있어서 불이 나지 않게 더욱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물론 모레까지 맑은 하늘이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전북 남원과 경남 거창은 아침 중에는 영하 1도 안팎으로 쌀쌀하다 낮이면 18도까지 치솟겠고요.
서울도 아침과 한낮의 기온차가 13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기상도>내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서해 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춘천과 서산 영하 1도 등, 중부지방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최고>내일 한낮이면 서울 16도, 남부지방은 18도 안팎으로 기온이 급하게 오르며 오늘보다 따뜻하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서울의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6시 8분, 대구는 3분 경이 되겠고, 광주는 6시 10분 경에 해가 뜨겠습니다.

주간 날씨>주말부터 흐려지기 시작해 휴일에 충청이남을 시작으로,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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